[日대지진] 亞 증시 소폭 안정…원전 위기 소강

입력 2011-03-17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케이지수 낙폭 축소...토픽스 0.2% 올라 상승반전

아시아 증시가 17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위기가 소강상태로 접어들 기미가 보이면서 진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2시 26분 현재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22.78포인트(0.25%) 떨어진 9070.94를 나타내고 있다.

하락 출발했던 토픽스 지수는 1.72포인트(0.21%) 오른 819.35를 기록하며 상승 반전했다.

전날 상승 마감했던 닛케이지수는 2% 가까이 떨어져 하락개장했고 장중 한때 9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일본 당국이 곧 원전에 전력을 공급해 냉각장치를 재가동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증시는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원전 3호기와 4호기의 사용 후 연료 저장 수조의 냉각수가 고갈된 상태"라며 이 상태가 계속되면 방사성 물질이 누출될 가능성이 있어 자위대와 경찰이 상공과 지상에서 합동으로 방수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중화권 증시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1.9% 하락 개장 한후 감소폭을 0.79%로 줄이고 있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도 전일 대비 0.8% 떨어지면서 거래를 시작했지만 현재 낙폭이 0.4%를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5,000
    • -0.19%
    • 이더리움
    • 4,360,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21,000
    • +1.05%
    • 리플
    • 2,847
    • -1.21%
    • 솔라나
    • 190,500
    • -0.47%
    • 에이다
    • 567
    • -1.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37%
    • 체인링크
    • 18,930
    • -1.7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