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3년간 소외株 올해부터 '飛上'-한화證

입력 2011-03-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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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7일 비상교육에 대해 3년간 주가가 소외됐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현재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은 2008년 6월에 상장된 중등부 참고서 전문업체이다. 그러나 비상교육은 2008년 4분기에 순이익이 적자전환하며 실적 쇼크를 기록했다. 또 상장이후 신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주가 또한

지속적인 부진을 보였다.

2008년 이후 비상교육이 신규투자한 주요 사업은 △초등/고등부 교재 △교과서 △중고등부 이러닝의 3가지이다.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는 2010년을 끝으로 마무리됐고 이제 결실을 준비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중등부 참고서 1위라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초등/고등부 교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또 교과서

시장에서도 종당 채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적자를 지속하던 고등부 이러닝 사업은 2010년 말에 스타 강사 16명을 영입하면서 수강생수가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11년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한화증권 이다솔 애널리스트는 "2011년에는 투자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고등부 이러닝 사업의 흑자전환은 외형성장과 수익성 증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투자 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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