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 교민 피해 파악에 난항

입력 2011-03-14 0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넓은 도후쿠 지역 인구 밀도 낮아...인력 부족 호소

일본의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강진에 따른 교민의 인명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도후쿠 지역의 특성상 피해 확인 파악이 어렵기 때문이다. 전체 면적이 6만6889.55㎢로 한반

도 전체 면적(약 22만㎢)의 30%에 이른다.

게다가 센다이시 같은 대도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산간 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낮다.

도후쿠 지방의 전체적인 인구밀도는 ㎢당 139.4명으로 일본 전체의 평균 인구밀도(㎢당 337명)의 절반이 채 안 된다. 센다이를 제외하면 강원도의 인구밀도(㎢당 약 90명)와 비슷한 지역이라는 걸 알 수 있다.

6개 현에 거주하는 교민이 1만2000여명에 이른다지만 한곳에 몰려 있는 게 아니라 해변과 산간 동네에 한두 명씩 떨

어져 사는 경우가 많다.

지진으로 인한 통신이 복구되지 않았고 도로가 끊긴 곳도 많아 피해인원 파악에 장벽이 되고 있다.

결국 제한된 외교통상부와 민단 인력을 이용해 '맨투맨' 방식으로 접촉하는 수밖에 없다.

센다이 지역의 총영사관 한 곳과 6개 현에 퍼져있는 민단을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민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와테현이나 후쿠시마현의 경우 하루에 한두 명 확인하는 게 고작일 정도로 민단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50,000
    • +0.03%
    • 이더리움
    • 3,465,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1.18%
    • 리플
    • 2,118
    • -0.75%
    • 솔라나
    • 127,900
    • -0.85%
    • 에이다
    • 376
    • -0.27%
    • 트론
    • 482
    • +0%
    • 스텔라루멘
    • 256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0.63%
    • 체인링크
    • 14,040
    • +0%
    • 샌드박스
    • 118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