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관광산업 경쟁력 세계 32위...스위스 1위

입력 2011-03-0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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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조사...자연자원ㆍ관광인프라 등 낮은 점수

한국의 관관산업 경쟁력이 세계 32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경제포럼(WEF)은 8일(현지시간) ‘2011 여행과 관광산업 경쟁력’ 보고서에서 스위스가 10점 만점에 5.68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독일,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스웨덴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4.71점으로 체코공화국에 이어 32위를 차지했고 지난 2009년 보고서의 31위에서 한단계 떨어졌다.

미국과 영국, 스페인과 캐나다, 싱가포르 등이 톱10 국가에 들었다.

일본은 지난 2009년의 25위에서 22위로, 중국은 47위에서 39위로 각각 뛰었다.

한국은 보건(6.1)과 문화재(6.2), 정보통신(5.7)과 육상교통(5.5), 안전 및 치안수준(5.0)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연자원(2.6)과 항공교통 인프라(4.0), 관광 인프라(4.3)와 가격경쟁력(4.3)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스위스는 자연 경관이 탁월할 뿐 아니라 각종 국제회의와 전시회가 열리는 비즈니스 여행 중심지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WEF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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