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ODA 1조7000억원, EDCF 6000억원 집행

입력 2011-03-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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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1조7000억원, 녹색성장 분야 등을 중심으로 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6000억원 집행된다.

정부는 지난 4일 제9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의결을 거쳐 ‘2011년 국제개발협력 분야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양허성차관(유상협력) 6000억원, 무상협력 6000억원, 다자협력 5000억원 등 총 1조7000억원 규모의 ODA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장기ㆍ저리로 자금을 지원해 개발도상국의 경제ㆍ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양허성차관 EDCF는 지난해보다 47.2% 늘어 6047억원이 집행된다.

또 EDCF와 관련자금 원조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분야에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차관을 신규로 도입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차관은 개도국의 개발 우선분야에 직접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로 올해 베트남 기후변화 프로그램에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아프리카ㆍ중남미 등 지원지역 다변화 △녹색성장분야 비중 20%로 확대 △5000만$ 이상 대형 프로젝트 지원 확대 △수출입은행 등 수출금융과 민간투자 연계 △최빈국 등 비구속성 원조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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