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8개월 연속 감소

입력 2011-03-0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미분양도 줄어...준공 후 미분양 증가

전국 미분양주택이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악성으로 분류되고 있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증가해 주택경기 침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8만4923가구로 전월대비 4.3%(3783가구) 줄었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 12만3297가구에 비해 31.1%(3만8374가구)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인천지역에서 신규 미분양이 1019가구 발생했지만 기존 미분양 물량 해소로 인해 전월대비 1.8%(516가구) 감소한 2만8896가구로 집계됐다.

지방은 분양가 인하 등 업체 자구노력과 세제 지원에 따른 구입 증가 등으로 직전달인 작년 12월 대비 5.5%(3267가구) 줄어든 5만6027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미분양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8년 12월 13만9000가구에 비해 60% 감소한 것이다.

이에 반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고 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지방에서 줄었지만 수도권에서 811가구가 늘어나면서 4만3207가구를 기록, 전월대비 1.3%(552가구) 증가했다.

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은 총 서울 강동(291가구), 동작(104가구), 인천 부평(190가구), 서구(189가구), 경기 용인(3186가구), 고양(1254가구), 평택(834가구) 등에 분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수도권 준공후 미분양 물량이 늘어났다는 것은 주택시장이 여전히 침체국면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정부가 전.월세 대책의 일환으로 준공후 미분양 주택에 대해 취득세와 양도세 등 할인혜택을 내놨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34,000
    • -0.27%
    • 이더리움
    • 3,445,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61%
    • 리플
    • 2,124
    • +0.28%
    • 솔라나
    • 127,000
    • -0.24%
    • 에이다
    • 367
    • -0.81%
    • 트론
    • 495
    • +2.06%
    • 스텔라루멘
    • 265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1.55%
    • 체인링크
    • 13,900
    • +0.51%
    • 샌드박스
    • 11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