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가이드]"안전투자하려면 공실 피하라"

입력 2011-03-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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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없는 안전투자 가능...판교 나래메디플러스상가 2층 261㎡

최근 상가투자 수익률은 대략 6% 정도. 이는 상가에 공실이 발생하지 않아 1년간 통틀어 월 임대료를 꼬박꼬박 챙겼을 때 얘기다.

반대로, 예기치 않은 돌발상황으로 공실이 발생하면 마이너스 수익률도 감수해야 한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이 상가투자에서 “공실을 피하라”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선임대가 갖춰진 상가에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도 공실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621-3번지 나래메디플러스 상가 2층 261㎡(분양)은 임대가 맞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이 건물은 준공이 이미 난 상태로 해당 상가는 외식 프렌차이즈 N보쌈이 4년 계약조건으로 성업중에 있다.

분양면적 261㎡로 보증금은 1억6000만원, 월세 500만원으로 매맷가는 9억7000만원선이다. 투자 수익률은 7.4% 수준이다.

이 상가의 특징을 보면 지하 2층~지상 7층 연 면적 2,963.54㎡ 규모로 지하층은 주차장이며, 총 18개 점포로 구성된다. 또한 대우푸르지오(1303가구), 모아미래도(585가구), 진원로제비앙(470가구), 주공휴먼시아(650가구), 한림풀에버(1045가구), 공무원아파트(466가구), 단독주택 등 도보상권 범위내 6500여 가구를 배후로 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도 이미 2009년도에 입주가 시작돼 현재는 수요층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소비층의 접근성 면에서 광역 및 간선버스 노선 10여개가 다니는 버스정류장이 상가와 인접해 있다. 여기에 상가 후면으로 청소년 수련관과 공공도서관이 자리해 배후 수요와 더불와 외부 수요층 유입 공산도 커 주변 상권력 유지에 있어 유리한 이점도 있다.

특히, 메디칼 전문상가라는 점에서의 희소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이미 약국 등 유관 업종들이 입점해 있다.

N보쌈이 성업중인 2층 상가의 경우 보증금은 월세 500만원으로 매가는 9억7000만원선으로 투자수익률은 7.4% 수준이다. 주변 단독주택가로 전문 음식점이 입점해 장사중이라 업종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외식프랜차이즈 경우 동일 업종 보장 구간이 정해져 있어 현재 매장 운영은 활성중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신도시 상권 공략하는데 있어 비교적 쉬운 방법중 하나는 임대가 맞춰져 운영중인 상가를 매입하는 방법”이라며“다만 임차인의 매출 현황에 따라 임대료의 높낮이가 결정되는 탓 입점 업종의 월 임대료 지불에 지장이 없는 경쟁력 있는 업종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좀더 세부적인 파악을 위해서는 일일 매출 현황까지 파악해 두는 것이 상가의 가치 판단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 나래메디플러스(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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