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봄맞이 이벤트 ‘후끈’

입력 2011-03-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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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LED TV 증정부터 커플 항공료 지원까지 ‘다양’

▲현대차가 3월 싼타페 구매 고객에게 180만원 상당 최신형 LED TV를 제공하고, 5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과 재구매 고객이 쏘나타와 싼타페를 구매하면 각각 30만원 씩의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3월 한 달간 다양한 판촉활동에 나섰다.

현대차는 싼타페와 쏘나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싼타페 구매 고객에게 180만원 상당 최신형 LED TV를 제공하고, 5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과 재구매 고객이 쏘나타와 싼타페를 구매하면 각각 30만원 씩의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쏘나타를 대상으로 한 ‘세이브 오일 타겟’ 이벤트도 2월에 이어 계속 진행한다.

현대차는 또 첫 차 구매고객, 신입사원,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2011 새내기 희망출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현대차 구매 고객들에게 10만원 할인 혜택 또는 디지털카메라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 구매고객과 구제역 피해 농가, 대학 신입생 혹은 부모를 대상으로 1년 간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에코 캐쉬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M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월 2만월씩 할인 받는 방식이다. 교통비 지원을 원하지 않으면 2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또 K7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7명을 추첨해 40만원 상당의 제주도 커플 항공료를 지원하고, 프라이드 구매 고객에겐 25만원 상당 동승석 에어백 무상 장착 혹은 순금 5돈을 증정한다.

한국GM은 3월부터 알페온 및 쉐보레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년 4회 엔진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차체 및 일반부품 5년/10만㎞ 보증 △출고 후 7년 동안 24시간 연중무휴 무상긴급출동 서비스 제공 등 혜택을 주는 ‘쉐비 케어’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또 스파크, 크루즈 등에 내비게이션 및 하이패스 내장 블랙박스를 제공하는 등 기존 프로모션도 계속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SM3, SM5, QM5 구매 고객에게 할부기간에 따라 최저 1%에서 최대 3% 금리를 적용하는 ‘1-2-3 할부 프로젝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SM7 고객에겐 최장 36개월까지 가능한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선루프 무상 제공 혹은 해당 금액만큼의 현금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체어맨 W와 H 구매고객에게 200만원, 렉스턴, 카이런, 엑티언스포츠 구매고객에겐 30만원을 할인 지원한다. 재구매 고객에겐 체어맨 시리즈 100만원, 렉스턴 50만원,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는 각각 20만원, 코란도C는 10만원 추가 할인 해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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