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 기술창업 열기 뜨겁다"

입력 2011-03-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년층의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 3월 개교하는‘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를 신청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1000명을 넘어섰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기술집약업종인 제조업, 지식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제2차 입교 대상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15명이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중진공은 1차 접수한 391명을 포함하면 총 1006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청년층의 기술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원 분야별로는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가 405명(65.9%), 3년이내 창업기업이 210개 업체(34.1%)가 접수했고 특히 지식서비스, 정보통신, 전기전자 업종 등의 신청 비중이 높았다.

1차 선정자를 감안하면 이번 2차 신청자 중 최종 선정자는 130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차 입교 접수자에 대해서는 1차 서류심사(3.2~4일), 2차 면접심사(3.14~16일), 3차 입교심사(3.21일)를 거쳐 오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창업준비자나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최종 합격자에게는 1년간 사업비의 70%, 최대 1억원까지 창업활동비와 기술개발비, 시제품제작비 등 단계별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창업 준비공간 및 창업계획 수립, 시제품 제작, 제품 양산, 판로개척 등 창업 전 과정에서 전문가 밀착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03,000
    • -0.07%
    • 이더리움
    • 4,312,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0.06%
    • 리플
    • 2,842
    • -0.59%
    • 솔라나
    • 189,600
    • -0.89%
    • 에이다
    • 564
    • -1.9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1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00
    • -1.28%
    • 체인링크
    • 18,670
    • -2.71%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