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원두커피‘맥심 그랑누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랑누아(Grand Noir)’는 프랑스어로 ‘위대한 블랙’을 뜻하는 말로 고품질 정통 원두커피의 깊고 진한 맛을 담았다는 의미다. 맥심 그랑누아는 깔끔한 뒷맛의 ‘에스프레소’, 상큼한 향의 ‘하우스 블렌드’ 2종으로 선보인다.
‘맥심 그랑누아 에스프레소’는 30년 전통의 커피 브랜드 맥심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스모키한 향과 적절한 무게감, 깨끗한 뒷맛이 강점이다. 아메리카노 외에도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를 만드는데 활용 가능하다.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드’는 중남미 원두 특유의 레몬향과 견과류향, 달콤한 향이 우수하게 발현된 제품으로 상큼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레귤러 커피로 적합하다.
‘맥심 그랑누아’는 ‘커피가 예술이 되는 순간’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커피의 맛과 향을 예술 작품의 경지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품이다. 또한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밤의 테라스’를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해 유럽풍 프리미엄 커피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키는 동시에 신선함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산소함량 1%이하의 포장기법 적용으로 품질을 한차원 높였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맥심 그랑누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두커피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500명을 선정해 맥심 그랑누아 원두커피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원두커피 레시피 이벤트’와 ‘첫 구매 이벤트’를 통해 맥북,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문대건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기호가 고급화, 다양화되면서 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출시하게 됐다”며 “맥심 그랑누아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최고급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