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작년 매출 2조705억, 당기순益 흑자전환

입력 2011-02-28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매 8만1747대 전년比 131% ↑, 매출 94% 증가하고 당기순익 81억

▲쌍용차 코란도C
쌍용자동차는 2010년 중 총 8만1747대를 판매해 2조704억8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손익실적에 있어서도 81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2007년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은 판매 물량 확대 효과 외에도 고정비 축소, 생산운영효율 향상 등 수익성 개선 활동과 함께 자구 노력 일환으로 추진 되었던 유휴자산 매각 등에 따른 자산 처분 이익이 발생된 것이 주효 했다.

또한 쌍용자동차가 2010년 달성한 8만1747대의 판매실적은 회생계획 목표인 6만8562대를 19%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려 132% 증가한 실적이다.

수출에서는 해외시장에서의 신뢰회복을 바탕으로 러시아,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과 신차인 코란도C(사진) 출시에 따른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276% 증가한 4만9288대(CKD 포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수 또한 지난해 8월 출시된 렉스턴 RX4(2000cc) 등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46% 증가한 3만2459대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상반기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에 따른 총 판매대수 증가 및 제품 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2조705억 원을 기록했다.

손익실적은 원소재가 인상에 따른 재료비 등 상승 요인으로 550억 원의 영업 손실이 지속됐으나 전년 대비 그 손실 폭이 크게 줄었으며, 특히 당기 순이익이 2007년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 되는 등 개선된 경영실적을 보였다.

이렇듯 쌍용자동차는 매출증가와 개선된 경영실적과 함께 마힌드라와의 성공적인 M&A를 통해 2년 만에 성공적으로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 지을 수 있게 됨으로써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미래 성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2010년의 경영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경영정상화에 앞장서고 노사가 과거와 달리 화합과 상생의 노력을 기울여 달성한 것이다" 라며 "지난 한해 회사 발전에 뚜렷한 진전을 이룩한 의미 있는 한 해였던 만큼 2011년 역시 코란도C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01,000
    • -2.09%
    • 이더리움
    • 3,371,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67%
    • 리플
    • 2,049
    • -2.2%
    • 솔라나
    • 123,900
    • -2.21%
    • 에이다
    • 365
    • -1.08%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41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1.76%
    • 체인링크
    • 13,650
    • -1.52%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