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간누치 총리 사임 "더 이상의 희생 막아야"

입력 2011-02-28 02:06 수정 2011-02-28 0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전 대통령 축출이후 튀니지 과도정부를 이끌고 있는 모하메드 간누치 총리(69)가 27일(현지시각) 국영 방송을 통해 사임을 발표했다.

간누치 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도주한 벤 알리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반정부 시위대로부터 사임압박을 받아왔다.

간누치 총리는 방송에서 "나의 사임이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이상의 희생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7월15일까지 실시될 선거는 예정대로 치러진다고 덧붙였다.

지난 25일이후 시위과정에서 보안군과 시위대간 충돌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30,000
    • -1.28%
    • 이더리움
    • 5,349,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3.84%
    • 리플
    • 734
    • -0.81%
    • 솔라나
    • 234,000
    • -0.97%
    • 에이다
    • 633
    • -2.16%
    • 이오스
    • 1,121
    • -3.69%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75%
    • 체인링크
    • 25,660
    • -0.7%
    • 샌드박스
    • 624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