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유명 감자탕집 3곳 ‘대장균군’ 검출 적발

입력 2011-02-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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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유명 감자탕집 3곳 ‘대장균군’ 검출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은 유명 감자탕 프랜차이즈 3곳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지방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영업신고 없이 양념을 제조해 가맹점에 공급한 업체 2곳을 함께 송치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대장균군이 검출된 식당은 △(주)이바돔(인천 부평구 소재) △(주)행복추풍령(경기 하남시 소재) △지유비비아이(주)(경기 남양주시 소재) 등이다.

(주)이바돔의 경우 이바지양념장에 무신고 업체에서 제조한 간생강(다진생강)을 사용했고, 고춧가루의 4분의 가격인 값싼 고추씨를 사용하고도 이바지양념장에 고춧가루만 사용한 것처럼 허위 표시했다.

무신고 업체는 △나로섬푸드(광주 광산구 소재) △지유비비아이(주)(경기 남양주시 소재) 등이다.

광주지방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즐겨 먹는 다소비식품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기획수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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