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박지성 없이 마르세유와 무승부

입력 2011-02-24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지성(30) 등 부상 선수들이 많이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르세유(프랑스)와의 경기에서 0-0 으로 비겼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탐색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원정 경기에 대한 부담 탓에 성급하게 공격에 나서지 않았고 마르세유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인 맨유를 상대로 수비벽을 두텁게 쌓으며 좀처럼 실점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전반에 서로 유효 슈팅을 한 차례씩만 기록하며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친 두 팀은 후반에도 이렇다 할 기회 없이 '헛심 공방'에 그쳤다.

맨유는 박지성 외에도 안데르손, 리오 퍼디낸드, 라이언 긱스 등 부상 선수들이 많았고 마르세유 역시 공격수 앙드레 피에르 지냑이 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 탓에 경기에 나서지 못해 두 팀 모두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두 팀은 내달 15일 맨유의 홈 경기장인 올드 트래퍼드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65,000
    • +1.17%
    • 이더리움
    • 4,646,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1.82%
    • 리플
    • 3,115
    • +2.53%
    • 솔라나
    • 201,100
    • +1.21%
    • 에이다
    • 642
    • +2.56%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1.05%
    • 체인링크
    • 20,990
    • +0.19%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