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김기범 탈퇴, "내가 많이 부족했다""

입력 2011-02-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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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알렉산더와 김기범이 탈퇴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새 멤버의 영입 가능성을 밝혀 눈길을 끈다.

23일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좋은 멤버가 있다면 충원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새 멤버가 충원될때까지는 5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따라서 올 봄 복귀하는 유키스는 수현, 케빈, 일라이, 동호, 기섭 등 이렇게 다섯 명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김기범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헤어지게 된 것이 섭섭하지만 제가 모자란 부분이 많아 유키스 멤버 교체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 소속사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유키스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김기범은 SS501의 멤버 김형준의 친동생으로, 당분간 개인 활동을 펼치며 향후 사업가와 연예인으로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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