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개인형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입력 2011-02-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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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Box’, 용량 확대하고 요금 낮춰

LG U+(유플러스)가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 미디어 서비스 ‘U+ Box(유플러스 박스)’의 저장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요금을 낮춰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22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N- 스크린 서비스인 유플러스 박스의 저장공간을 최대 800GB 까지 대폭 확대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보급형의 새로운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플러스 박스는 고객이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업로드한 사진, 음악, 동영상 콘텐츠를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 IPTV 등의 인터넷 기기를 통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감상을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N-스크린 서비스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유플러스 박스 서비스는 매달 2~3만여명이 꾸준히 가입해 이달 20만 가입자 돌파가 예상된다.

이번에 출시한 ‘U+ Box Lite’와 ‘U+ Box Pro’ 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저장용량이 각각 5배, 40배 확대된 50GB와 800GB로 대폭 늘어난 것이라는 게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0G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타 통신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던 3GB의 무료공간을 5GB로 확대해 누구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했다.

박찬현 LG유플러스 클라우드 사업부장은 “고객 데이터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기본으로, 개인의 사용패턴에 맞는 자유로운 저장공간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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