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지만 강력한 ‘엑스노트 P420’ 출시

입력 2011-02-22 06:00 수정 2011-02-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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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치 LCD 탑재...13.3인치 노트북 대비 작고 가벼워

▲LG전자 엑스노트 모델 배우 송중기씨가 혁신적인 노트북 '엑스노트 P420'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P420시리즈'는 14인치 HD LED LCD를 탑재하고도 13인치급 노트북 보다 훨씬 작고 얇으며, 일반 12인치급 노트북 수준의 초경량 무게를 구현했다. (LG전자)
LG전자가 지난 21일 '엑스노트 P420 시리즈'를 출시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큰 화면과 휴대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화면은 키우고 전체 크기를 최소화 한 노트북 모델을 12.5인치에서 14인치까지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엑스노트 P420시리즈'는 P210 시리즈와 동일한 컨셉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내로우 베젤(Narrow Bezel)과 효율적 안테나 설계 등 혁신적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테두리 두께가 기본 노트북 대비 4분의 1로 줄었다.

'P420시리즈'는 14인치 HD LED LCD를 탑재했지만 가로 333mm 세로 221mm 두께 25.9mm(최대 31.5mm)의 크기를 구현해 13인치급 노트북 보다 작고 얇다. 무게는 일반 12인치급 노트북 수준으로 1.88 킬로그램의 초경량 제품이다.

인텔의 2세대 코어 i5 2540M 2.6GHz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프로세서 대비 약 20% 향상된 성능이 구현됐다.

또 엔비디아 지포스 GT 520M 1GB 그래픽, 6GB 메모리, 640GB 하드디스크 등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윈도우7 홈 프리미엄(64비트) 운영체제가 적용됐으며 최대 8GB 메모리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한편 인텔 2세대 듀얼 코어를 탑재한 15.6인치 A520 시리즈 등도 함께 출시한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Home Entertainment)마케팅팀장 상무는 "앞서 출시한 P210 제품이 휴대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P420 제품이 2011년 노트북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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