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폭설 위성정보 영상 소방방재청에 제공

입력 2011-02-21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과학기술부가 동해안 폭설지역의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계획 수립 등에 국내외 위성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인터내셔널 차터를 통해 동해안 폭설지역에 대한 위성정보를 해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아 소방방재청(국립방재연구소)에 전달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활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과부는 폭설 직전 동해안 지역 영상과 폭설 직후인 지난 12일 일본 ALOS 위성 영상을 비롯해 20일 유럽 SPOT 위성 영상 등 총 18건의 사진을 확보해 소방방재청에 제공했다.

이 영상은 항공우주연구원이 인터내셔널 차터로부터 받은 것이다.

인터내셔널 차터는 유럽우주국(ESA)과 프랑스우주국(CNES),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중국우주국(CNSA) 등 인공위성을 보유한 13개국 우주개발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국제협력기구로 자연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인도적인 차원에서 자국의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위성영상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인터내셔널 차터의 가입 승인을 받은 항공우주연구원은 현재 이와 관련한 교육 및 현지실사를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96,000
    • -0.74%
    • 이더리움
    • 5,359,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
    • 리플
    • 739
    • +1.65%
    • 솔라나
    • 250,500
    • +1.01%
    • 에이다
    • 654
    • -1.65%
    • 이오스
    • 1,147
    • -1.97%
    • 트론
    • 162
    • -2.41%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0.44%
    • 체인링크
    • 23,140
    • +2.34%
    • 샌드박스
    • 618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