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사업 성과..작년 1조9000억 수출

입력 2011-02-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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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부품·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한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조9266억 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요 기업이 신뢰성 기준을 제시하고 부품·소재 기업이 신뢰성 센터의 도움으로 신뢰성을 개선하면 수요 기업이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사업이다.

수출액은 사업 시행 당시 목표로 설정한 8905억 원보다 2배 이상 높았고, 정부 지원금 286억 원에 비해 60배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해외 기업이 신뢰성이 검증된 국내 부품의 품질을 인정하고 재구매를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삼성 LED 컨소시엄은 ‘신광원 LED 조명제품의 신뢰성 향상’ 과제를 수행해 모듈단위 신뢰성을 개선, 200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3552억 원의 대일 수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휴맥스도 ‘양방향 서비스 셋톱박스의 신뢰성 향상’ 과제를 해결해 2009년 이후 2960억 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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