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800조원 '육박'…주택담보대출 증가 원인

입력 2011-02-21 12: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계대출 20.9조원 급증

주택담보대출 등이 급증하고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가계빚이 800조원에 육박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0년 4분기 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국내 금융회사의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등에 의한 외상구매를 뜻하는 판매신용을 합한 가계신용 잔액은 작년 12월 말 현재 795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5조3000억원 늘었다.

전체 가계 빚 중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746조원으로 전분기보다 20조9000억원 늘었고 판매신용잔액은 49조4000억원으로 4조4000억원증가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8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3조7000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대출은 8조7000억원 늘어나 전분기 증가액 6조4000억원을 넘어섰다. 보험기관 등 기타금융기관 증가액은 3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중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7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3조6000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말 예금은행들이 연말 성과평가를 앞두고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였고 주택거래량도 늘면서 주택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전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예금취급기관의 대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390조2544억원을 기록, 400조원에 육박했고 지방이 205조6304억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주택대출은 수도권이 255조원, 지방이 106조원으로 주택대출의 비중이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61,000
    • -0.51%
    • 이더리움
    • 2,695,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304,500
    • +0.56%
    • 리플
    • 1,445
    • -2.89%
    • 솔라나
    • 103,800
    • -0.38%
    • 에이다
    • 279
    • -5.42%
    • 트론
    • 461
    • -0.86%
    • 스텔라루멘
    • 22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00
    • +0.96%
    • 체인링크
    • 11,630
    • -0.51%
    • 샌드박스
    • 58.48
    • +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