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금 완료 예정

입력 2011-02-21 11:51 수정 2011-02-21 1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 인수 작업 막바지

하나금융그룹이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자금을 모두 확보했다.

2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총 35개 국내외 투자가와 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한 1조46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금을 이날 완료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날 오후 주금 납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자금을 모두 충당하게 됐다. 하나금융은 자회사 배당과 회사채 발행 등으로 총 인수액(4조6888억원)의 75%를 조달했으며, 나머지 25%는 증자를 통해 조달하기로 했었다.

인수 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하나금융은 내달 금융당국의 외환은행 주식 인수 승인을 받아 인수 대금을 지불하면 인수를 마무리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72,000
    • -2.43%
    • 이더리움
    • 5,359,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6.35%
    • 리플
    • 735
    • -1.21%
    • 솔라나
    • 233,700
    • -1.06%
    • 에이다
    • 636
    • -2.6%
    • 이오스
    • 1,125
    • -3.76%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2.85%
    • 체인링크
    • 25,210
    • +1.24%
    • 샌드박스
    • 621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