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수근, 또 다시 울릉도행 좌절...

입력 2011-02-2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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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 울릉도 행이 또 무산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등 멤버들이 국내를 대표하는 섬 5곳을 찾아 떠났다.

서해의 호도, 남해 통영의 소매물도, 남해 여수의 손죽도, 제주도, 경상북도 울릉도 등 목적지는 복불복으로 정해졌고 울릉도행은 이수근이 당첨됐다. 하지만 기상악화로 울릉도행은 취소될수 밖에 없었다.

이수근 외에도 은지원이 탄 배 역시 기후 이상으로 30분 만에 육지로 향해야 했다. 이에 은지원은 미션 수행을 30분 만에 해내거나 하룻밤을 더 섬에 머물러야만 했다. 방법이 없던 은지원은 결국 섬에 고립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과거 천생연분의 기억을 살려 즉석미팅을 진행해 화제를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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