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 카타르 하수관로 터널 관통식

입력 2011-02-20 12:53

김성배 기자 sb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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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건설은 지난 17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도하 북부 하수처리공사'의 하수관로 터널 관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08년 3월 착공한 이 공사는 총 공사비 4000억원 규모로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했으며, 깊이 40ｍ의 수직구 98개와 길이 33㎞의 하수관로 공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사는 카타르에서 가장 긴 터널공사로 관통식 행사에는 카타르 공공사업청 관계자들과 장시정 주 카타르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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