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지난해 매출 1447억ㆍ영업이익 53.6% 증가

입력 2011-02-17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매출목표는 20.3% 증가한 1740억원 제시

대원제약은 지난해 1447억원의 매출과 21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4.8%, 53.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24.6% 증가한 122억원을 기록했다.

대원제약 측은 이 같은 성장배경에 대해 “수년전부터 시장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조기에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났다”며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원’이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탄생한 것을 비롯해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계 등 주력 효능군 제품들이 각각 10~3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중국시장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대비 84.8%나 성장한 1470만달러(170억원)의 수출 실적을 거둬 이 같은 성장세를 뒷받침 했다”고 덧붙였다.

대원제약은 올해에도 급만성통증 치료제 등 10여가지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전년대비 20.3% 증가한 1740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270억원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94,000
    • -2%
    • 이더리움
    • 4,545,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64%
    • 리플
    • 3,056
    • -1.74%
    • 솔라나
    • 199,700
    • -3.2%
    • 에이다
    • 621
    • -5.19%
    • 트론
    • 431
    • +0.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8%
    • 체인링크
    • 20,420
    • -3.77%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