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특집]제약 업계 주력 의약품 들고 '매출 기지개' 편다

입력 2011-02-17 11:17 수정 2011-02-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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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하나둘씩 올해 상반기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지난해 ‘리베이트 쌍벌제’ 등으로 위축된 제약업계가 기지개를 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약 업계들의 2011년 상반기 대표 제품으로는 대장치료제를 비롯해 독감백신, 아토피 피부염 치료 화장품, 의료기기 등이 꼽혔다. 이는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기술력 등에 관련한 사업분야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지난해 실적이 좋지 않았다. 정부로부터 규제를 비롯, 업계의 매출이 줄어 든 것이다. 하지만 이 회사들은 올해 1분기 중반이 지난 현재 대표제품을 꺼내며 매출증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에 업계에서 내세운 제품을을 살펴보면 현대인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및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소비자의 필요도를 만족시키는 마케팅 전략으로 분석된다.

또 몇몇 회사는 위축된 국내시장 수익 창출은 물론, 눈을 해외로 돌려 매출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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