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육아용품 전시회 코엑스서 열린다

입력 2011-02-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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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인 코엑스 베이비 페어가 열린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이플러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19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코엑스 베이비 페어는 국내외 140개 업체 900부스 370개 브랜드 규모로 진행된다. 2000년 시작되어 19회를 맞이하고 있다. 매회 꾸준히 10만여 명이 참가한 데 이어 지난 18회에는 11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전시회 처음으로 전시장 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에게 전시장 정보 및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들의 다양한 육아 관련 강의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17일 콤비코리아의 ‘내게 맞는 유아용품 선택하기’를 비롯해 보령메디앙스의 건강한 모유수유 및 이유식 강의, 프뢰벨의 즐거운 체험영어, 아가방앤컴퍼니의 만들기 태교교실 등 총 10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코엑스 베이비페어 입장료는 5천원이며, 베이비페어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하거나 기존 회원일 경우 행사 종료일까지 개인 정보를 수정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신한 베페 하이포인트 나노카드를 발급 받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는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셔틀버스 무료 이용, 유모차 대여, 택배 서비스, 전시장 내 휴게실 및 카페테리아도 제공된다.

이플러스 이근표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는 코엑스 베이비페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업체 정보와 할인 쿠폰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로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새로워지는 베이비페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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