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칼로리 줄인 파스타·우동 2종 출시

입력 2011-02-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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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칼로리생활 토마토 곤약파스타’와 ‘로우칼로리생활 가쓰오 곤약우동’ (사진=사조대림)

사조대림은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곤약으로 면을 만들어 칼로리를 줄인 ‘로우칼로리생활 토마토 곤약파스타’와 ‘로우칼로리생활 가쓰오 곤약우동’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지난해 출시한 ‘메밀곤약소바’에 이어 ‘토마토 곤약파스타’와 ‘가쓰오 곤약 우동’을 선보여 국내 곤약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곤약은 97%가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저칼로리 기능성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사조대림은 국내 곤약 브랜드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토마토 곤약파스타’는 밀가루 면 대신 곤약과 순두부(곤약 84.8%, 순두부 15%)로 만들어 칼로리가 사과 한 개정도 분량의 칼로리인 100Kcal이다. 기존의 밀가루로 만든 대부분의 파스타는 칼로리가 400Kcal 정도인 반면 칼로리를 현저히 낮춰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했다.

‘가쓰오 곤약우동’ 제품 역시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곤약과 순두부(곤약 84.8%, 순두부 15%)로 만든 면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추고 기존 우동면발의 식감을 유지했다. 가쓰오 곤약우동의 칼로리는 오렌지 한 개정도인 65kcal로 일반 우동 칼로리의 6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사조그룹 곤약부문 관계자는 “소비자 조사 결과 곤약의 다이어트 기능성으로 관심이 많은 반면에 조리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며 “지난해 선보여 건강과 미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메밀곤약소바’ 와 곤약을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개발하여 시장을 주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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