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 23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입력 2011-02-16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수입물가가 10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은 2년여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14.1% 올랐다. 2009년 2월의 18.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고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입물가는 농림수산품, 광산품 등 원재자가 전년 동월대비 24.2% 오르면서 오름세를 주도했다.

농림수산품은 천연고무(79.8%), 밀(70.0%), 원면(96.6%)의 상승폭이 컸으며 광산품은 원유(18.4%), 철광석(102.5%)이 높았다.

중간재는 전년 동월대비 10.8% 상승, 두 달 연속 10%대를 유지했으며 자본재는 0.0%, 소비재는 2.8% 올랐다.

한은은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물가가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다만 중간재 등이 소폭 하락하면서 1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보함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수출물가는 지난해 1월에 비해 4.9%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9% 감소했다. 특히 원화가치의 상승으로 1월 수출물가는 한 달새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한은은 오징어, 참치, 배 등의 영향으로 농림수산품이 전년 동월대비 17.3% 오른데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석유화학, 고무제품 등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AI 규제 쇼크에 반도체 중심 투매…코스피, 9개월만에 5000선붕괴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05,000
    • -4.87%
    • 이더리움
    • 3,036,000
    • -6.99%
    • 비트코인 캐시
    • 374,400
    • -1.45%
    • 리플
    • 1,637
    • -7.04%
    • 솔라나
    • 121,900
    • -5.94%
    • 에이다
    • 250
    • -6.72%
    • 트론
    • 434
    • +0.7%
    • 스텔라루멘
    • 210
    • -7.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1.67%
    • 체인링크
    • 14,750
    • -5.14%
    • 샌드박스
    • 58.8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