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과거 사업실패, 땅주인과 건물주인 때문?

입력 2011-02-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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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과거 사업실패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영자는 2월14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방송이 잘 되듯 사업도 잘 될 것 같아서 가게를 열었다가 일찍 망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영자가 운영한 가게는 ‘영자나라 돼지만세’라는 식당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영자는 방송에서 "땅주인과 건물 주인이 싸움이 나는 바람에 식당 앞에 주유소가 들어섰다"면서 "가게 입구를 벽으로 막아서 입구가 없어졌고, 단골 손님들이 담을 넘어 들어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웃기긴한데 당사자는 얼마나 괴로웠을까" , "황당한 경험이다" , "이영자 만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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