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유럽투어 2R 10언더파 공동 4위

입력 2011-02-11 16:58 수정 2011-02-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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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 선두에 1타차 2주 연속 우승 노려

▲안신애

호주에서 2라운드에서는 안신애(22.비씨카드)가 선전했다.

안신애는 11일(한국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리조트(파72. 6,410야드)에서 계속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ANZ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이틀째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선두에 2타차 공동 4위에 올랐다. 안신애는 이날 버디7개를 골라내고 보기2개를 범했다.

공동선두 그룹은 이날 나란히 이글1개와 버디5개를 잡아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크리스티 스미스(호주) 등 2 명. 여기에 지난주 호주여자오픈 우승자 청야니(대만)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선두에 1타차 3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미키마우스' 지은희(25)는 2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선두에서 공동 16위로 밀려났다.

윤채영(25.한화)은 4언더파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디펜딩 챔피언 캐리 웹(호주)과 공동 24위에 랭크됐다.

김보배(25.현대스위스저축은행)는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1타차 공동 56위로 간신히 컷오프를 통과했다. 기대주 유소연(21.한화.142타), 이지혜(28.141타), 박유나(25.142타)는 컷오프 당했다.

한편 한국은 이 대회는 2006년 양희영(22)이 연장 끝에 우승한 이후 2007년 신지애(23. 미래에셋), 2008년 신현주(31), 2009년 유소연, 2010년 이보미(23. 하이마트)가 연거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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