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와 강성훈이 남아공화국 국적?

입력 2011-02-08 17:47 수정 2011-02-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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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홈페이지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과 김비오(21.넥슨)가 국적불명의 선수가 됐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링크스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프로암대회(총상금 630만달러)에 출전하는 김비오와 강성훈이 남아공(사우스 아프리카) 선수로 등록돼 있다.

PGA투어닷컴(PGATOUR.COM) 홈페이지의 '인사이드 더 필드'에 나타난 내용을 보면 국제선수 중에 김비오와 강성훈을 남아공 국기란에 로리 사바타니 등과 나란히 이름이 올려 놓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선수 중 최경주(41.SK텔레콤),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 강성훈, 김비오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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