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또 '전강후약' 2070선 밑돌아...2069.70(12.04p↓)

입력 2011-02-08 15:09 수정 2011-02-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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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조정을 받은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전강후약 장세를 보이면서 207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8일 현재 전일보다 12.04포인트(0.58%) 떨어진 2069.70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기업 인수합병 및 이집트 사태 진정에 상승하면서 오름세로 출발했 장 초반 10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전일 소폭의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투자자들이 다시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세가 줄었다.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지수는 기관의 순매도 합류와 프로그램 매물의 급증으로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고 2070선도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이날 각각 823억원(이하 잠정치), 286억원씩 팔았으며 개인투자자는 1158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3342억원, 1022억원씩 매물이 나와 436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1% 안팎으로 오른 철강금속과 의약품, 통신업, 보험, 증권,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으며 운수장비과 건설업이 2% 이상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중공업, LG화학, 현대모비스, 신한지주가 1~3%대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반면 POSCO와 SK이노베이션, LG전자가 2% 이상 올랐고 삼성생명, 하이닉스도 1% 안팎 뛰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31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03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7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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