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쇼핑몰 인수

입력 2011-02-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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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온라인쇼핑몰 오토코리아를 인수하고 온라인몰 강화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는 최근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대지와 공장설비 등만 사들이는 자산인수 방식으로 약 11억원을 들여 오토코리아를 인수했다.

오토코리아는 1949년 설립돼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통신판매 회사인 '오토'의 국내 법인이다.

국내에는 지난 1997년 두산그룹이 합작형태로 '두산오토'를 설립해 들어왔고 지난 2000년 두산이 철수하면서 오토코리아로 바뀌었다.

오토의 회원수는 현재 150만여명에 달해 홈플러스는 고객 데이터베이스(DB) 확보에 따른 고객 유입효과에 따라 비식품 부문의 온라인몰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오토에서 1회 이상 구매한 '액티브 고객'이 35만명"이라며 "비식품 분야를 주로 구매하던 20대 여성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도 확보, 온라인몰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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