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제 서울상의 부회장, 세계상의연맹 상임의원 당선

입력 2011-0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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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부회장 “한국기업의 목소리 높이는데 주력”

서울상공회의소 신박제 부회장(NXP반도체 대표이사 회장ㆍ사진)이 전세계 상공회의소의 대표기구인 국제상업회의소 세계상공회의소연맹(ICC World Chambers Federation) 이사회 상임의원에 당선됐다.

신 부회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한국의 상공업계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대한상의측은 “이번 선거는 전세계 125개국 1500여 상의가 투표에 참여해 20명의 상임의원을 뽑는 치열한 선거전이었다”며 “한국 기업인들에 대해 세계경제가 주목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부회장은 “앞으로 임기 동안 세계경제에서 우리 기업인의 목소리를 높이는데 힘쓰겠다”며 “우리 기업의 글로벌화에 필요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전세계 상공회의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상의연맹은 각국 상의간 협력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경제현안에 대해 상공인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연맹은 국제무역과 투자, 기업간 국제협력을 통한 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ATA Carnet 제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신 부회장은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아시아 경기단체 총연합회회장, 국제하키연맹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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