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스피치’ 아카데미 12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올라

입력 2011-01-26 0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킹스 스피치’스틸컷

영국왕 조지 6세의 연설 공포증 치료 과정을 그린 영화 ‘킹스 스피치’가 올해 아카데미상 최다 12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제83회 아카데미상 후보작에서 ‘킹스 스피치’는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 주연상 등 12개 부분의 후보로 지명됐다.

이어 ‘트루 그릿’이 10개 부문의 후보에 지명됐고 ‘인셉션’과 ‘소셜 네트워크’는 각각 8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킹스 스피치’를 비롯해 ‘블랙 스완’과 ‘더 파이터’, ‘인셉션’, ‘소셜네트워크’ 등 10개의 작품이 수상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감독상에는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을 포함해 5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으며 남우 주연상에는 ‘킹스 스피치’로 이미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은 콜린 퍼스와 ‘소셜 네트워크’의 제시 아이젠버그 등 5명이 후보로 지명됐다.

여우 주연상에는 ‘블랙 스완’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나탈리 포트먼과 ‘래빗 홀’의 나탈리 키드먼 등 5명이 경쟁하게 됐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 달 27일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1,000
    • -0.1%
    • 이더리움
    • 4,571,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2.33%
    • 리플
    • 3,096
    • +1.41%
    • 솔라나
    • 199,800
    • -0.2%
    • 에이다
    • 627
    • +0.48%
    • 트론
    • 431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16%
    • 체인링크
    • 20,950
    • +2.34%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