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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 사장 아들, 수능 너무 잘 봤다던데”⋯의대는 안 간다고?
    “이부진 사장 아들, 수능 너무 잘 봤다던데”⋯의대는 안 간다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개만 틀렸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선영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요즘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난리’다. 아니, 이부진 사장의 아들이 ‘난리’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교육에 관심 많은 엄마들의 단톡방에는 보름 가까이 ‘이부
    2025-12-04 15:41
  • 한동훈 “계엄 막지 못해 깊이 사과…李, 계엄만 빼고 나쁜 짓 다했다”
    한동훈 “계엄 막지 못해 깊이 사과…李, 계엄만 빼고 나쁜 짓 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3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당시) 여당 대표로서 계엄을 미리 막지 못한 책임이 있고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도서관 옆 출입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으로 나라를 망쳤다면 이재명 정권은 계엄만 빼고 나쁜
    2025-12-03 14:21
  •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야심작, 칠레산 와인 ‘오드펠 딩귀’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야심작, 칠레산 와인 ‘오드펠 딩귀’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이 자사 와인 컬렉션 ‘모두의 와인 플러스’를 통해 칠레 프리미엄 부티크 와이너리 ‘오드펠’의 레드 와인 ‘오드펠 딩귀’ 2종을 9990원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오드펠 딩귀 까베르네 소비뇽 △오드펠 딩귀 레드 블렌드(까베르네 소비뇽+메를로)로, 그동안 고급 레스토랑·호텔 등 HORECA 채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2025-12-01 14:41
  • '올데프' 애니, 이서진과 남다른 친분⋯"애기 때 부터 알아, 아빠와 친구"
    '올데프' 애니, 이서진과 남다른 친분⋯"애기 때 부터 알아, 아빠와 친구"
    배우 이서진이 ‘올데이프로젝트’ 애니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드’를 만난 이서진,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니는 이서진의 이마 흉터에 대해 “우리 집 소파에서 자다가 넘어져서 난 흉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서진은
    2025-11-29 00:24
  • 한동훈 “대장동 국조, 민주당이 먼저 하자더니…국힘 '정성호 탄핵안' 발의해야”
    한동훈 “대장동 국조, 민주당이 먼저 하자더니…국힘 '정성호 탄핵안' 발의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과 관련 여야의 국정조사 합의가 지연되는 데 대해 “특검·국정조사를 주장하던 민주당이 정작 회피하고 있다”며 “도망가지 말고 반드시 하라”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우리 국민의힘부터 대장동 항소포기 진실규명 3종세트, 즉 ‘국정조사안·특검법안·정성호 탄핵안’을 당장 발의하
    2025-11-26 09:57
  • 표백되어 가는 우리 시대 청춘들을 위한 이야기 [읽다 보니, 경제]
    표백되어 가는 우리 시대 청춘들을 위한 이야기 [읽다 보니, 경제]
    2011년 제16회 한겨레 문학상 수상작으로 등장한 장강명 작가의 장편소설 '표백'은 출간 당시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다. 젊은 층이 겪는 허무감과 좌절을, 기획된 '연쇄 자살'이라는 충격적이고 기괴한 소재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냈기 때문이다. 작품 속 청년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기성세대가 이미 구축해 놓은 '완성된 세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2025-11-25 20:00
  • 민간 특혜 의혹 불거진 세운4구역…서울시 “허위 보도, 법적 조치 착수”
    민간 특혜 의혹 불거진 세운4구역…서울시 “허위 보도, 법적 조치 착수”
    종묘 인근 서울 종로구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용적률 상향으로 민간 사업자 개발이익이 늘어난 만큼 환수 장치를 마련했으며 유착 의혹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세운4구역 재개발로 한호건설그룹 등 민간 업자가 특혜를 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주간지 매체는 세운3
    2025-11-24 14:23
  • 민주당 “코스피 5000 그만...10년 로드맵 내야”
    민주당 “코스피 5000 그만...10년 로드맵 내야”
    “‘코스피 5000’ 같은 말은 되도록 쓰지 마셨으면 합니다. 갈 수도 있고, 못 갈 수도 있습니다. 정권 초기에 너무 많이 올라가면 오히려 우리에게 부담이 됩니다.” 18일 ‘경제는 민주당’ 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최근 증시 랠리에 대한 정치권의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여러 차례 당부했다. 주가지수 같은
    2025-11-18 15:23
  • '1400만 개미' 연간 배당소득 8만원꼴…장투 稅혜택 실효성 의문
    '1400만 개미' 연간 배당소득 8만원꼴…장투 稅혜택 실효성 의문
    대주주 등 상위 10%가 배당소득 전체 91% 수령 1400만 명에 달하는 '개미투자자'의 연간 배당소득이 1인당 평균 1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국내주식 장기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배당소득 인센티브를 구상하고 있지만 애초 감세 체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국세청에서 제
    2025-11-16 12:16
  • 재벌가 '정략결혼' 시대 저문다…일반 결혼 비중 확대
    재벌가 '정략결혼' 시대 저문다…일반 결혼 비중 확대
    과거 권력 중심 혼맥은 감소세…기업간·일반인 결혼 비중 급증“정치 리스크보다 경영 실리 택한 변화” 분석도 국내 주요 대기업 오너 일가의 결혼 흐름이 과거 정·관계 중심의 ‘정략혼’에서 벗어나 재계나 일반인과의 결혼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12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지정 총수가 있는 공시대
    2025-11-12 16:19
  • '신전떡볶이 3세' 하민기, 아이돌 데뷔 루머⋯"돈으로 꽂은 것 아냐, 오디션만 200번"
    '신전떡볶이 3세' 하민기, 아이돌 데뷔 루머⋯"돈으로 꽂은 것 아냐, 오디션만 200번"
    아이돌 연습생 하민기가 데뷔 전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서는 떡복이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 창업주 손자 하민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하민기는 “최근에 ‘신전떡볶이’ 대표 조카로 약간 붐이 됐었다. 갑자기 기사가 많이 나서 당황했다”라며 “친구들도 데뷔하냐고 묻는다. 이제 좀 긴장이 되고 앞날
    2025-11-02 15:13
  • 트럼프, 韓 등 기업 총수들과 골프회동…“여러 주제로 대화 나눠”
    트럼프, 韓 등 기업 총수들과 골프회동…“여러 주제로 대화 나눠”
    한국 재계 총수 대거 참석…유례없던 일트럼프, 평소보다 2시간 긴 8시간 동안 머물러이번 회동서 대미투자·관세 등 현안 거론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기업들의 ‘골프 회동’이 진행됐다. 1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있는 마러라고 별장에서 열린 이번 회동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
    2025-10-19 10:53
  •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국내 주요 재벌 총수, 트럼프 별장 마러라고로 집결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국내 주요 재벌 총수, 트럼프 별장 마러라고로 집결
    한미 관세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삼성·현대차·SK·LG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모인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요청으로 미국행에 나선다. 여기에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도 합류할
    2025-10-16 13:36
  • 은값, 런던발 ‘숏스퀴즈’·산업 수요 폭증에 45년 만에 최고치 경신
    은값, 런던발 ‘숏스퀴즈’·산업 수요 폭증에 45년 만에 최고치 경신
    1980년 ‘은 파동’ 당시 최고가 넘어서관세 불안에 런던시장 재고 급감금값, 사상 첫 4100달러 돌파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랠리 원동력 국제 은(銀) 가격이 사상 최고가 장벽을 45년 만에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불안과 산업 수요 폭증으로 은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2025-10-14 16:05
  • 여야, 기재위서 '관세 협상' 공방…與 "잘 하고 있다" vs 野 "아마추어 행태" [국감]
    여야, 기재위서 '관세 협상' 공방…與 "잘 하고 있다" vs 野 "아마추어 행태" [국감]
    민주 “관세 尹정부 탓”…국힘 “협상 실패 책임 회피” 여야는 13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관세 협상, 부동산, 재정 운영을 놓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날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관세 협상을 중심으로 정부의 경제 대응을 집중 질의하면서도 이재명 정부를 추켜세웠다. 정일영 의원은 이날 오전 국
    2025-10-13 16:51
  • “격차가 균열로…한국과 세계를 집어삼켰다”[공존의 붕괴, 양극화 시대①]
    “격차가 균열로…한국과 세계를 집어삼켰다”[공존의 붕괴, 양극화 시대①]
    양극화는 더 이상 경제의 언어가 아니다. 한국 사회 곳곳에서 삶의 간극이 벌어지며 불평등은 제도의 균열로 번지고 있다.정치의 언어는 타협이 아닌 대립으로, 경제의 온도는 계층에 따라 극단으로 갈라졌다. 부와 일자리, 교육과 기회가 양극단으로 치닫자 중산층은 붕괴되고 청년 세대는 계층 이동의 희망을 잃었다. 공존의 균형은 무너진 지 오래다. 이념보다 감정이
    2025-10-13 05:00
  • 트럼프, 틱톡 인수에 머독 가문ㆍ래리 엘리슨ㆍ마이클 델 등 참여 언급
    트럼프, 틱톡 인수에 머독 가문ㆍ래리 엘리슨ㆍ마이클 델 등 참여 언급
    CNN “이전 언급한 투자자 컨소시엄에서 변경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중국의 인기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인수에 참여할 미국인 투자자로 언론 재벌 머독 가문을 비롯해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창업자, 델 테크놀로지스의 마이클 델 회장 등을 거론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폭스뉴스
    2025-09-22 08:42
  • 트럼프 “내 인생 최고 영예”...빅테크 리더들도 영국 국빈만찬 대거 참석
    트럼프 “내 인생 최고 영예”...빅테크 리더들도 영국 국빈만찬 대거 참석
    미국 대통령 중 첫 두 차례 英국빈방문찰스 3세 “양국 유대감 새롭게 한 행사”올트먼·쿡·머독 등 미국 재계 거물 총출동영국, ‘사상 최대’ 1500억 파운드 투자 유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국빈방문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영국 정부와 왕실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의 주요 인사들을 극진히 대접하면서 양국 신뢰 강화에 힘썼다. 17일(현
    2025-09-18 15:24
  • "美 요구 다 받았으면 탄핵" 李대통령, 정상회담 내막 공개
    "美 요구 다 받았으면 탄핵" 李대통령, 정상회담 내막 공개
    이재명 대통령이 8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벌어진 막전막후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타임(Time)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 요구를 모두 수용했더라면 내가 탄핵당했을 것"이라며 당시 협상이 결코 순탄치 않았음을 털어놨다. 이 대통령의 인터뷰는 3일 진행하고 18일 공개됐다. 당시 핵심 쟁점은 한국이 약속한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2025-09-18 11:44
  • [마감 후] 재계 오너십을 자산으로 만드는 법
    [마감 후] 재계 오너십을 자산으로 만드는 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 씨가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개인적 선택처럼 보이지만, 한국 재계의 맥락에서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오너 일가의 행보는 언제나 시장과 사회에 메시지를 던진다. 재벌가의 4세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모습은 글로벌 투자자와 파트너들에게 ‘삼성 오너 일가의 책임 의식’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읽힌다. 이는 단순한 가족사가
    2025-09-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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