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자작곡, SM연상케 하는 의미심장 가사 '눈길'

입력 2011-01-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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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지
그룹 JYJ가 21일 출간한 뮤직에세이 ‘THEIR ROOMS, 우리 이야기’가 SM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THEIR ROOMS, 우리 이야기’에는, “우리를 필요로 할 때는 가족, 우리가 필요로 할 때는 남”이라며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비유한 가사가 실려있다.

JYJ의 뮤직에세이 수록곡 ‘이름 없는 노래 part 1’ 가사는 “드디어 해외에서 대박을 만들어 상상치도 못한 실적을 올렸단 소리에 가벼운 걸음으로 급여날 회사로 들어갔어. 그 때 받은 정산서에는 실적이 마이너스”, “내가 본 것이 잘못 본 거라 생각하고 다시 확인을 해보니 모든 것이 경비다. 젠장, 그 많던 게 다 경비로 빠졌다. 어떤 경비길래 그 많던 게 어디로 날아가?”, “회사 나가면 힘들어질 거란 말을 한 그 윗 분의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선배들의 말이랑 똑같아. 돈 벌 놈은 남게 하고 싶었냐?”는 등 SM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 있다.

이 곡은 JYJ의 멤버 박유천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JYJ는 이 노래에서 “이건 우리가 상품으로서의 노력이 절대 아니야. 인간으로서 내가 죽는 날.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노력인 것 뿐이야”라고 말해 SM과의 전속계약을 둘러싼 법적분쟁으로 인한 힘든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JYJ의 뮤직에세이는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주간 베스트셀러 5위권 내에 진입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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