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객원보컬 김연우·김형중, 유희열에게 앙금

입력 2011-01-22 0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토이의 객원보컬로 참여했던 김연우, 변재원, 김형중 이른바 '유희열의 남자들'이 출연한다.

유희열은 이들을 보며 "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분들이다. 이분들 때문에 토이의 이름이 더 빛날 수 있었을 정도로 나에게는 은인 같은 분들이다"라며 소개를 했다.

하지만 정작 이들 세 사람은 유희열에게 품었던 앙금을 털어놨다.

김연우는 "함께 한 곡 '여전히 아름다운지'가 30만장이 넘게 팔렸는데도 술 한잔을 안산다"며 유희열을 당황케 했다. 이어 변재원은 "내가 유희열과 가장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가장 앙금이 많을 것 같다"며 "너무 형제처럼 지낸 것이 문제였다. 전부 비방용이라 차마 말을 못하겠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김형중은 "'뜨거운 안녕'을 같이 하자 그랬을 때 내가 한번 튕겼더니 바로 이지형 한테 부탁하더라"라며 "'좋은 사람'때는 그렇게 붙잡더니"라고 말하며 섭섭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연우, 변재원, 김형중. 세 사람은 최근 슈퍼 보컬 프로젝트 그룹 프렌즈를 결성해 활동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52,000
    • +0.48%
    • 이더리움
    • 4,97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1.74%
    • 리플
    • 694
    • -0.29%
    • 솔라나
    • 188,900
    • -1.15%
    • 에이다
    • 545
    • +0%
    • 이오스
    • 813
    • +0.74%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2.02%
    • 체인링크
    • 20,500
    • +1.33%
    • 샌드박스
    • 469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