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미국발 훈풍에 상승...中 홀로 하락

입력 2011-01-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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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19일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IBM과 애플의 실적이 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자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9.95포인트(0.19%) 상승한 1만538.93으로, 토픽스 지수는 1.86포인트(0.20%) 오른 933.4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증시에서는 IBM과 애플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기술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 어드밴티스트는 0.7% 올랐으며 일본 최대 반도체 메이커인 엘피다메모리는 2.6% 뛰었다.

일본 2위 자동차메이커인 혼다도 0.3% 상승했다.

섬유회사 도레이인더스트리는 골드만삭스가 주가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3.4% 급등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2.38포인트(0.09%) 하락한 2706.60을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 우려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지업체는 상승한 반면 부동산개발업체는 약세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연초 은행 대출이 급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부동산 시장의 투기 억제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도구들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간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52.32포인트(0.58%) 상승한 9040.32를,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3249.83으로 0.25포인트(0.01%) 올랐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28.76포인트(0.53%) 뛴 2만4282.7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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