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긴급자금 대출 2배로 확대

입력 2011-01-18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축은행들이 저축은행중앙회에서 빌릴 수 있는 긴급자금의 규모를 두 배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긴급대출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개별 저축은행으로부터 예금의 4%를 지급준비금으로 받아 보관하다가 저축은행에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개별 저축은행이 쌓아놓은 지금준비금 한도 내에서 대출을 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예금규모가 큰 저축은행은 약 4000억원 가량의 지준을 확보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 전체의 지급준비금 규모는 약 3조1000억원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조치로 저축은행의 지급능력이 크게 증가해 예금자의 불안을 잠재우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45,000
    • -1.76%
    • 이더리움
    • 4,210,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43%
    • 리플
    • 2,775
    • -3.61%
    • 솔라나
    • 182,700
    • -4.3%
    • 에이다
    • 549
    • -5.02%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4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30
    • -4.76%
    • 체인링크
    • 18,280
    • -5.24%
    • 샌드박스
    • 173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