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지주사 초대 회장에 이장호 현 은행장 선임

입력 2011-01-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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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전 승인…연내 IT자회사 설립·자산운용 인수

부산은행이 오는 3월 출범 예정인 ㈜BS금융지주 초대 회장에 이장호 은행장을 선임했다. 또 지주사 설립을 위한 주식이전 계획을 승인했다.

부산은행은 18일 부산 범일동 본점에서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설립 예비인가를 받은 ㈜BS금융지주는 포괄적 주식이전을 통해 부산은행과 BS투자증권, BS캐피탈, 부산신용정보 등 4개 자회사 체제로 출범하게 됐다.

부산은행은 초대 대표이사회장으로 현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을 선임했다. 초대 사외이사에 김성호 행복재단 이사장, 김우석 예일회계법인 회장, 이종수 한성대 교수, 김종화 덕성여대 교수 등 4명을 선임했다.

채정병 롯데쇼핑 부사장을 비상임이사로, 상임살성세환 부산은행 부행장을 상임이사로 각각 선임하는 등 총 7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지주회사 출범과 함께 IT 관련 자회사를 추가 설립하고 자산운용사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최고의 지역 금융그룹'으로 거듭 날 계획이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BS금융지주의 설립은 사업다각화를 통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수익창출을 확대하는 한편 자회사간 고객통합 마케팅과 판매채널공유, 공동구매, 공동광고 등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2월 1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BS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를 받은데 이어 이번 임시주총에서 주식이전계획까지 승인함에 따라 금융위원회 본인가를 받는대로 오는 3월 8일께 지주회사를 공식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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