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브라질법인 현지 사업 본격 시동

입력 2011-0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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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브라질법인은 지난 17일 오픈한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이 첫 날 동시접속자가 4000명에 이르는 등 현지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WTS시스템'은 브라질 거래소 호가가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며 이는 현지 증권사들 중 유일하다. 또한 글로벌 인덱스 지수 및 세계 각국의 통화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차트 분석 지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브라질법인은 이번 시스템 오픈에 맞춰 2011년 신규고객 2011명에게 2년간 주식매매수수료를 0.99헤알로 인하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현지 주식매매수수료 5~20헤알 수준)

이만열 브라질법인장은 "한국의 앞선 IT기술과 자본시장에서의 노하우를 통해 브라질 홈브로커리지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브라질법인은 지난해 8월 아시아 증권사 최초로 현지 설립했으며 자본금 1억6000만 헤알(한화 약1064억원)의 규모로 위탁매매업무를 비롯해 수탁업무와 금융자문은 물론 IB(투자은행) 업무와 자기매매에 이르는 종합증권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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