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10원선 흐름 예상

입력 2011-01-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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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하락한 1114.0원에 출발해 오전 9시 19분 현재 11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중국 지급 준비율 인상 소식으로 하락 출발한 후 미국의 산업생산과 소비판매 증가 발표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뉴욕외환시장에서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16.0원으로 스왑감안시 약보합 마감했다.

금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1100원대 레벨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낙폭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주 유럽재무장관회의와 미-중 정상회담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큰 움직임은 제할될 것이란 지적이다.

외환 전문가는 "중국의 지준율 인상 등은 이미 서울 환시에서 선반영했다"면서 "이번주 대외적인 이벤트가 대기된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1110원선의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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