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정상회담서 에너지 등 대형 계약 성사될 것

입력 2011-01-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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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국 재계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8~21일 미국 방문에서 에너지 등 대형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 상공회의소 국제담당 부회장은 14일 “후진타오는 선물을 들고 올 것"이라며 "수많은 기업이 계약서 서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또 19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15개 미국 기업과 5개 중국 기업 임원이 참여하는 회의에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 미국 업체로는 코카콜라와 GE,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다우케미컬 등이 이 자리에 참석한다. 브릴리언트 부회장은 조인식이 백악관에서 열린다고 밝혔을 뿐 계약 금액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또 18일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스티븐 추 미국 에너지장관과 중국 측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재계는 재생에너지와 바이오연료, 청정석탄 등 에너지 분야 기업 간 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후 주석의 시카고 방문에서도 일련의 대형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해졌다.

브릴리언트 부회장은 “후 주석이 미국산 쇠고기 시장 개방과 공공기관 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등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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