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년 반만에 9000만대 판매

입력 2011-01-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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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애플과 아이폰 독점 공급사였던 AT&T의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은 13일(현지시간) 지난해 9월 기준 아이폰의 전세계 누적 팬매대수가 7370만대에 달하고 456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에 아이폰은 평균 1578만대가 팔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은 지난 2007년 6월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3년 6개월 만에 9000만대 가까운 판매실적을 나타냈다.

지난해까지 아이폰을 독점 공급했던 AT&T도 매출의 38.6%가 아이폰에서 나오는 등 효과를 톡톡히 봤다.

미국 1위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 와이어리스가 다음달부터 아이폰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아이폰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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