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그리스 실업률 13.5%로 급등

입력 2011-01-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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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수 1년만에 19만3000명 늘어

그리스의 실업률이 지난해 10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큰 폭으로 치솟았다.

그리스 통계청은 지난해 10월 그리스의 실업률이 전년 동월 대비 3.7%포인트 상승한 1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실업자 수는 68만4000명으로 경기침체로 1년만에 무려 19만3000명이나 늘었다.

청년층의 실업이 두드러졌다.

25~34세 연령층의 실업률은 18.3%로 전년동월의 12.6%보다 6% 가까이 급등했다.

문제는 앞으로 실업률이 더욱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3.0%를 기록하면서 실업률이 14.6%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스 경제는 지난 2008년 4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8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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