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폭우로 361명 사망..지구종말 전조?

입력 2011-01-13 2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주 인근에 내린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가 348명으로 집계됐다고 브라질 재해당국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이번주 초 상파울루 주에서도 폭우로 13명이 숨져 이번 폭우로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361명으로 늘어났다.

12일 이른 새벽 리우 북부 세라나 지역에 24시간 동안 한 달 강수량에 맞먹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비탈과 강기슭이 무너져 주택들이 파괴되고 자고있던 사람들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컸다.

폭우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자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12일 피해가 심한 도시에 7억8000만 헤알(4억6000만 달러)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13일 피해 지역 상공에서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12,000
    • -1.13%
    • 이더리움
    • 4,247,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1.72%
    • 리플
    • 2,818
    • -1.67%
    • 솔라나
    • 187,100
    • -1.99%
    • 에이다
    • 558
    • -3.13%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8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2.09%
    • 체인링크
    • 18,400
    • -4.32%
    • 샌드박스
    • 17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