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다른 감사원장 후보자 선임 착수

입력 2011-01-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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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2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후임 물색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인사비서관실을 중심으로 정 후보자 사퇴 이후 후임자를 찾기 위해 감사원장 후보군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감사원장 후보로는 조무제 전 대법관을 비롯해 이석연 전 법제처장, 안대희 대법관, 이명재 전 검찰총장 등 법조인 출신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 김경한 전 법무 장관과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도 여전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외의 인물이 발탁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위 공직자가 될만 한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미 검증은 많이 돼 있다"면서 "인사권자의 선택에 달린 문제기는 하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춰 기존 후보군을 제외한 의외의 인물이 발탁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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