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의혹' 태광 이선애 상무 오늘 소환

입력 2011-01-1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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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의혹을 받고 있는 태광그룹 이선애 상무가 오늘 검찰에 소환된다.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12일 오전 10시 이선애(83ㆍ여) 태광산업 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모친인 이 상무를 상대로 차명주식과 채권, 부동산, 유선방송사 채널 배정 사례비 등으로 최대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ㆍ관리했다는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상무는 앞서 두 차례 소환 통보를 받았으나 고령과 건강 악화를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다.

검찰은 세 번째 소환에도 불응하면 강제구인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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