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사흘째 내리막...삼성電 실적 실망

입력 2011-01-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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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일대비 3.30포인트(0.16%) 내린 2074.3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올해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데다 작년 12월의 소매매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혼조세로 마쳤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했다. 또한 이날 장 개시전 발표된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이 부진한 것도 지수 약세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닷새만에 '팔자'로 돌아서 116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91억원, 34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87억원, 5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9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1% 미만 반등중인 의료정밀과 보험,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의약품, 금융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떨어지고 있으며 삼성전자 하락 영향에 전기전자가 1%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KB금융과 삼성생명이 강보합 수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27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292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12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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